타임리프1 러브 모노레일: 제 1, 2회 타임리프 공모전 수상 작품집 리뷰 러브모노레일을 읽게 된 건, 이 작품집에 있는 다른 작가의 SF 소설을 읽었기 때문이다. 작가의 다른 이야기도 읽고 싶어져 도서관에 책을 신청했다. 그리고 공교롭게도 도서관 바코드에 가려져 버리는 바람에 나는 이 작품집이 어떤 작품들을 모은 건지 모른 채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. 알고 보니 이 책은 타임리프 공모전이라는, 처음 들어보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모아둔 것이었다. 타임리프 공모전은 생소하지만, 타임리프를 주제로 한 작품은 여기저기에서 꽤 많이 봐 왔다. 얼마나 많은지, 점점 클리셰가 되어가는 면도 없잖아 있다. 이 책은 흔한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, 클리셰가 있는 듯 없는 듯한 작품을 모았다. 아마 신생 작가들의 신선함이 배어 나온 것이 아닐까 싶다. 공모전 수상작이 소설로 출간된 것을 종종 읽.. 2020. 1. 13. 이전 1 다음